대만 "중국이 공격 모의훈련" 주장…미국 "도발적이고 무책임"
미국 백악관은 중국이 군용기 등을 동원해 공격하는 모의 훈련을 했다는 대만의 발표와 관련해, "도발적이고 무책임하다"고 규탄했습니다.
이어 "이는 또 대만해협에서 평화와 안정을 지키려는 우리의 오랜 목표에도 어긋난다"며 "대만해협에서의 평화와 안정은 전 세계가 기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대만 국방부는 대만을 둘러싼 중국군의 대규모 훈련이 사흘째로 접어든 어제(6일) "중국군이 대만을 공격하는 모의훈련을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공식 트위터를 통해 주장했습니다.
#백악관 #대만 #중국_군사훈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