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현지시간 5일 러시아 소치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과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AFP, 로이터,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올해 1~5월 양국 교역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배로 증가했다"며 "오늘 우리가 무역 및 경제 협력 발전을 위한 협정에 서명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도 "양국 실무진의 협의가 건설적이었다"며 "이 자리가 양국 관계의 완전히 다른 장을 열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흑해를 통한 곡물 수출 재개 협상에 중재를 한 튀르키예에 감사의 뜻을 표했고 러시아산 가스가 유럽으로 공급되는 데에 기여한 것도 높이 평가했습니다.
YTN 김선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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