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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미국대사, 권영세 예방…"북한과 대화 용의"

연합뉴스TV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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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미국대사, 권영세 예방…"북한과 대화 용의"
[뉴스리뷰]

[앵커]

필립 골드버그 신임 주한 미국대사가 권영세 통일부 장관을 예방했습니다.

골드버그 대사는 면담에서 미국은 여전히 북한과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고, 권 장관은 북한 문제에서 한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나라 부임 후 권영세 통일부 장관을 처음 만난 필립 골드버그 신임 미국 대사.

권 장관과의 면담에서 북한을 향해 대화의 문이 여전히 열려있다는 조 바이든 정부의 대북 기조를 재확인했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북한과 대화할 용의가 있으며, 북한이 어떠한 전제조건 없이 만나자는 우리의 제안에 긍정적으로 화답하기를 계속해서 희망하고 있습니다."

방한 계기에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방문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북한을 자극하는 발언을 전혀 하지 않은 것도 대화가 필요하다는 미 조야의 분위기를 의식한 행보로 보입니다.

다만, 골드버그 대사는 미국의 목표는 여전히 한반도 비핵화라며 북한의 불법적이고 불안정을 야기하는 행동엔 대가가 따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은 국제 평화와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권영세 장관은 골드버그 대사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북한의 비핵화와 인도주의 문제 등에서 한미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한국과 미국이 긴밀하게 협조해나간다면 북한의 문을 열고 북한의 상황을 개선하는데 훨씬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권 장관은 취임 직후 북한에 보건의료 협력 의사를 담은 통지문을 보냈지만, 아직도 답을 받지 못해 아쉽고 안타깝다며 대북 제안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 ([email protected])

#권영세 #필립_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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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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