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A 방문한 펠로시…새벽에 폭풍 트윗한 사진 7장

중앙일보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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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5일 새벽 트위터를 통해 전날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를 방문한 사진 7장과 관련 메시지를 올렸다. 
 
 
펠로시 의장은 "한반도 민주주의의 초병으로 복무하는 우리 군 장병들의 애국에 감사를 표했다"며 "폴 러캐머라 장군(한ㆍ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과 다른 주한미군 관계자들과 DMZ(비무장지대), JSA, 오산 공군기지에서 함께 한 것은 특별한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서 펠로시 의장은 판문점의 하늘색 건물인 T2(군사정전위원회 본회의실), T3(군사정전위원회 소회의실) 사이 군사분계선(MDL)을 바라보며 설명을 듣거나 직접 건물 안으로 들어가기도 했다. 앞서 2019년 6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높이 5㎝짜리 군사분계선을 넘어 미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북한 땅을 밟은 적이 있다. 2018년 4월에도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곳을 함께 넘나들기도 했다.
 
 
군사분계선 앞에서 찍은 단체 사진에는 펠로시 의장을 비롯해 그의 방한 일정을 동행했던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그레고리 믹스 하원 외무위원장, 수잔 델베네 하원의원, 앤디 킴 하원의원, 라자 크리슈나무르티 하원의원, 마크 타카노 하원 보훈위원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펠로시 의장...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92251?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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