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병력 2만2천명 진격 대기"…남부전선 '초긴장'
러시아군이 최근 고전 중인 우크라이나 남부 전선에 대규모 병력을 재배치하면서, 머지않아 격렬한 전투가 벌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고위 관계자는 "2만2천 명 규모의 러시아 부대가 미콜라이우와 크리비리흐로 진격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며 "이에 대처할 대규모 우크라이나군이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크라이나측은 "남부 요충지인 헤르손 대부분을 아직 러시아군이 점령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군이 최근 약 50개 마을을 해방시켰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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