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2일 뉴스센터12
■ 7월 물가 6.3%↑…외환위기 이후 최고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3%를 기록했습니다. 외환위기 이후 24년 만에 최고치인데, 외식비와 농·축·수산물 가격, 공공요금이 물가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 신규확진 11만명대…무증상자도 검사 무료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1만1천여명 나와 석달 반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부터는 무증상자도 확진자와 밀접접촉했다면 진료비 5천원만 내고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與 '비대위 전환' 전국위 소집안 의결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최고위에서 상임전국위 소집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이르면 오는 5일 전국위를 열고 비대위 출범 여부를 최종 결정합니다.
■ 31년 만에 행정안전부 경찰국 공식 출범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이 오늘 출범했습니다. 옛 내무부 산하의 치안본부가 경찰청으로 독립한 지 31년 만입니다. 초대 경찰국장에는 비경찰대 출신 김순호 치안감이 임명됐습니다.
■ 7년 만에 열린 NPT 회의서 북핵 비판 봇물
7년 만에 열린 핵확산금지조약, NPT회의에서 북핵 문제에 대한 우려가 쏟아졌습니다. 우리 정부도 북한을 향해 NPT 체제를 악용해 핵무기를 개발하는 유일한 나라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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