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이 타이완 방문을 강행할 것으로 보이는 펠로시 하원의장의 안전 보장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CNN 방송에서 펠로시 하원의장이 해외 출장에서 안전하길 원하며 가능한 어떠한 지원에도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커비 조정관은 특히 의회 지도자들이 타이완을 방문하는 일은 드문 일이 아니라며 중국의 거친 표현이나 잠재적인 행동에 위협을 느껴선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펠로시 하원의장의 타이완 방문이 초래할 결과에 대한 준비가 돼 있는지 묻자 미국 정책에는 변화가 없다며 자유롭고 안전한 인도 태평양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28일 시진핑 주석은 바이든 대통령과 전화통화에서 불장난하면 불에 타 죽는다고 경고했고 중국 정부도 펠로시가 타이완 방문을 강행할 경우 심각한 후과를 각오해야 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YTN 권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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