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다음주 캄보디아서 연쇄회의…북한 문제 논의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다음 주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국제회의에 잇따라 참석해 북한 문제 등 현안을 논의합니다.
블링컨 장관은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과 동아시아정상회의 등 관계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해 역내 안보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아세안지역안보포럼은 북한이 참석하는 유일한 역내 다자안보협의체로, 현재까진 블링컨 장관이 캄보디아 체류 기간 북한 인사를 만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도 참석하며 북한에선 안광일 주아세안 대표부 대사 겸 주인도네시아 대사가 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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