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스타벅스 "증정품 '발암물질 의혹' 입장 오늘 발표" 外
▶ 스타벅스 "증정품 '발암물질 의혹' 입장 오늘 발표"
스타벅스 코리아가 고객 증정품 '서머 캐리백'에서 발암 물질이 검출됐다는 의혹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오늘(28일) 내놓습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발암 물질 검출 여부와 당사의 사전 인지 여부 등을 정리하고 있다"며 "오늘(28일) 중 고객들에게 공식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타벅스는 최근 약 두 달간 음료 17잔을 구매한 고객에게 서머 캐리백 등을 증정하는 행사를 했는데, 이 제품에서 발암 물질인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일도 안한 자녀에 수억 급여·슈퍼카…99명 세무조사
국세청이 먹거리 가격 인상 등으로 폭리를 취해 서민 생계에 악영향을 주면서 세금은 제대로 내지 않은 탈세자 99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주요 조사대상에는 실제 근무하지 않는 자녀에게 연간 수억 원의 급여를 지급해 법인세를 탈루하고 회삿돈으로 슈퍼카 10여대를 사 쓰게 해 준 식품 제조·수출업체 대표 등이 포함됐습니다.
또, 가족 소유 광고대행 업체를 거래 단계에 끼워 넣어 광고용역비를 부풀리고 매출을 누락한 프랜차이즈 업체도 적발됐습니다.
국세청은 "서민생활 안정을 저해하는 민생침해 탈세에는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6·25 전사 미군·카투사 추모…워싱턴 추모의벽 준공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미군과 카투사 4만 3천여 명의 이름을 새긴 추모의 벽이 현지시간 27일 미국에서 준공식을 치렀습니다.
미국 측 한국전참전용사추모재단은 정전협정 69주년을 맞은 이날 워싱턴 D.C. 한국전참전용사기념공원에서 헌정식을 개최했습니다.
둘레 130m에 높이 1m의 조형물에는 미군 전사자 3만 6천여 명과 카투사 전사자 7천여 명의 이름이 새겨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추모의 벽에 대해 "한미 혈맹의 강고함을 나타내는 조형물"이라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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