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 중 두 번째 중복인 오늘 삼복더위라는 말처럼 날이 무척 덥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우선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24도, 대전 23도, 광주 24도, 부산 24도,

체감 온도는 이보다 2~3도가량 높아 열대야 수준을 보이는 곳이 많겠고

한낮에는 서울 기온이 33도, 대전 34도, 광주 33도, 대구 34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잃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전국적으로 자외선이 무척 강해지겠습니다.

또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지날 것으로 보이는데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 잠시 기온이 낮아지겠지만

이후 다시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지면서 불쾌감이 더욱 심해지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열대야와 찜통더위가 계속되겠고 소나기도 자주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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