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해외 입국 당일에 PCR 검사 받아야 / YTN

YTN news 202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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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하면서 대응책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해외 입국자는 입국 첫날 PCR 검사를 받아야 하고 한동안 허용됐던 요양병원과 시설의 대면 접촉 면회도 금지됩니다.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6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 수는 333명.

한 달째 세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는데 지난 수요일엔 코로나 사태 이후 가장 많은 427명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가 늘며 입국 방역이 강화됐습니다.

지금까지 입국 뒤 3일 이내에 받아야 했던 PCR 검사를 오늘부터는 입국 1일 차, 당일에 받아야 합니다.

밤늦게 도착하는 비행기도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는 입국 다음 날 검사까지 인정됩니다.

PCR 결과가 음성으로 확인되기 전까지는 자택이나 숙소 대기가 권고됩니다.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은 자택이나 숙소 관할 보건소에서 무료 검사가 가능하고,

단기 체류 외국인은 공항 내 검사센터에서 검사받을 수 있는데, 비용은 본인 부담입니다.

이와 함께 한동안 허용됐던 요양병원과 시설의 대면 접촉 면회도 금지되고 비접촉 면회만 가능해집니다.

입소자의 외출·외박은 필수 외래진료를 제외하고는 모두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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