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우선 주말 밤부터 일요일까지 전국에 10~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다음 주 초반 소나기가 지난 뒤 27일, 다음 주 수요일쯤 장마가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광연 / 기상청 예보분석관 : 장마철은 27일 이후 아열대 고기압이 한반도 상공을 점유하면서 27일을 전후해서 장마철이 종료할 것으로 현재 분석되고 있고….]
예년과 비슷한 시기에 장마가 끝나는 것으로 이후에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맹위를 떨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낮 기온이 32도에서 34도까지 치솟으며 폭염 특보가 확대 강화하겠습니다.
특히 아침 기온도 25도를 넘으며 열대야도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이광연 / 기상청 예보분석관 : 24일 이후로 발표되는 폭염특보는 장기간 나타날 가능성이 높고, 열대야가 오랜 시간 지속될 가능성이 대단히 높습니다. 이런 무더위는 온열 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게릴라 호우가 내리지는 않겠지만, 기습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쏟아질 것으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8월까지 태풍이 1개 정도는 우리나라 부근까지 올라올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20722193439092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