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발표한 정부의 세제 개편안과 관련해 우선 법인세 감면은 국제적인 스탠다드에 맞춰서 우리 기업의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투자를 활성화하려는 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세금 감면으로 세수가 부족해질 우려가 있다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소득세 과표 구간을 조정한 것은 중산층과 서민의 세 부담을 감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부동산과 관련해선 거래나 보유에 관한 징벌적 과세를 정상화하고, 정부가 신속하게 제공하기에는 시차가 생기는 공공 임대주택의 부족분을 민간임대로 보완하는 등 복합적인 정책이 들어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YTN 박소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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