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 당권 주자' 토론회...단일화·李 책임론 놓고 설전 / YTN

YTN news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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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97그룹' 당권 주자들이 단일화와 이재명 책임론을 놓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재선 의원 당권 주자인 강병원·강훈식·박용진·박주민 의원은 오전 국회에서 재선의원 모임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이재명 후보가 혁신의 주체보다는 쇄신의 대상이라면서 모든 후보가 참여하는 단일화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박주민 의원은 단일화 가능성을 닫아두진 않으면서도 가치나 당의 혁신 방향 등 접점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훈식 의원은 자신이 모든 걸 걸었던 대선후보가 연고도 명분도 없는 지역구에 출마했다며 이재명 책임론을 거론하면서도 '사법 리스크'란 표현은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강병원 의원은 이재명 의원이 대표가 되면 책임지지 않는 정당으로 낙인 찍힌다면서, 이 의원의 리스크가 우리 당 전체의 문제가 된다고 반박했습니다.






YTN 김승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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