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20일 뉴스투나잇1부
■ 대우조선 하청업체 노사 협상 중…손해배상 쟁점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동자들의 파업이 50일 가까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재 하청업체 노사가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파업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부분이 막판 쟁점으로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밤 9시까지 6만 8천여명…병상 확보 행정명령
오늘 밤 9시까지 전국에서 6만 8천여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확산세가 빨라지는 가운데 정부는 재유행에 대비해 병상 확보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 "권력 사유화는 대가"…"협치 의지 있나"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대통령 권력의 사유화는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협치 의지가 있는지 묻고 싶다"고 비판했습니다.
■ 윤대통령 "전세사기 일벌백계…전담반 구성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전세 사기 같은 민생을 위협하는 범죄는 일벌백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에 전세 사기 전담반을 꾸려 관련 범죄를 강력히 단속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밤부터 전국 장맛비…내일 아침 남해안 집중호우
오늘 밤부터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특히 내일 출근시간대 남해안 일대에는 시간당 30mm 안팎의 집중 호우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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