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대우조선 하청노조 파업 48일째…대책 '오리무중'

연합뉴스TV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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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라임] 대우조선 하청노조 파업 48일째…대책 '오리무중'


뉴스 초반에 전해드린 것처럼,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의 파업이 50일 가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사이 파업으로 인한 피해는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는데요.

이 문제를 해결할 방안은 없는 걸까요?

윤석천 경제평론가와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노조 측에선 조선업 불황기였던 시간 동안 깎였던 임금을 원상 회복하라는 요구를 하고 있는데, 어느 정도의 인상을 원하는 건가요?

임금 인상 말고도 또 원하는 게 있나요?

사측이 노조의 요구를 받지 못하겠다고 하는 이유는 뭔가요?

윤대통령은 파업 장기화에 사회경제적으로 미치는 악영향이 큰 만큼, 더는 기다릴 수 없다는 단호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는데, 손실 규모가 어느 정도인가요?

노조가 1도크를 점거한 이후 공정이 중단되면서 말씀하신 것처럼 회사에 피해가 큰데, 면밀하게 보자면 인근 주민들에게도 피해가 미치진 않을까요?

협상의 주체는 협력사와 노조입니다. 그런데 이처럼 양측의 입장 차이가 좁혀질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일각에서 원청인 대우조선해양이 나서야 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는데요?

국내 조선업계가 올 상반기 4년 만에 수주 실적 세계 1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수주 고공행진' 중인 조선업계에서 왜 임금으로 인한 갈등이 벌어지게 된 걸까요?

현재 대우조선해양의 상황이 과거 조선업 구조조정의 결과물이자, 채권단 관리를 받는 적자 기업의 숙명이란 분석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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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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