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지휘소' 항공통제기 4대 추가도입…북한 미사일 감시 강화

'하늘의 지휘소'라 불리는 공군의 항공통제기가 4대 추가 도입됩니다.

군에 따르면 최근 국방부 소요검증위원회는 항공통제기를 추가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방사청은 사업 타당성 조사의 재검증 작업이 끝나는 대로 본격 추진할 계획인데, 해외 구매 방식이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군은 현재 'E-737 피스아이' 항공통제기 4대를 운용하고 있어 4대가 추가되면 항공통제기는 8대로 늘어나게 됩니다.

항공통제기는 북한 미사일과 항공기 등 목표물을 감시·탐지하고 아군을 지휘·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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