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절인 내일도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전남과 영남 일부, 제주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 한낮 기온이 29도, 대구가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렇게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오전부터 저녁 사이 수도권과 강원,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에는 5~40mm의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또 전남과 제주도에는 밤부터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2도,대구 23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서울 29도, 세종 30도, 대구 33도까지 올라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월요일인 모레는 충청 남부와 남부 지방까지 장맛비가 확대돼 내리겠는데요.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면서 무척 강하게 쏟아질 것으로 보여 대비 잘하셔야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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