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볼턴, 생방송 중 "해외의 쿠데타 계획 도왔다"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과거 해외의 쿠데타 계획을 도왔다고 발언해 논란을 불렀습니다.
볼턴 전 보좌관은 CNN 방송에 출연해 쿠데타 계획을 도운 사람으로서 쿠데타를 하려면 많은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사회자가 어떤 쿠데타 시도를 말하는 것이냐고 묻자, 볼턴 전 보좌관은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겠다며 답변을 피했습니다.
이 발언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0년 대선 패배에 불복한 뒤 선거 결과를 뒤집기 위해 쿠데타를 시도할 능력이 없다는 걸 설명하기 위해 나온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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