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대통령 사저 시위 유튜버 누나, 대통령실 행정요원 근무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산 사저 앞에서 시위를 벌여온 유튜버 안정권씨의 누나인 안모씨가 대통령실에서 행정요원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안씨가 지난해 말 선거 캠프에 참여해 영상 편집 등의 일을 해왔고 이 능력을 인정 받아 대통령실에 채용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안씨 채용 과정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누나와 동생을 엮어 문제삼는 것은 연좌제나 다름 없다고 말했습니다.
영상플랫폼 '벨라도'를 운영하는 안정권씨는 지난 5월부터 문 전 대통령의 양산 사저 앞에서 차량 확성기를 이용한 시위를 벌였습니다.
#문재인 #사저_시위 #유튜버 #대통령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