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클럽 회장 선 그은 김 여사…“교류 없고 제 의사와 무관”

채널A 뉴스TOP10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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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7월 12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병묵 정치평론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그리고 지난 8일이었습니다. 온라인상을 중심으로 이른바 김건희 여사의 청담동 목격담이라는 게시물이 올라가서 그때부터 여러 이야기들이 조금 나왔었는데 이례적으로 대통령실까지 반박에 나섰습니다. 저희가 조금 고민을 했어요. 이거 온라인 커뮤니티 내용을 조금 인용을 해야 될지 말아야 될지, 근데 대통령실까지 반박했기 때문에요. 이현종 위원님, 어떤 글을 올라왔길래 이게 논란이 된 겁니까?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제 명품 매장에서 한 3000만 원어치 샀다. (김건희 여사가요?) B 뭐 브랜드 샀다, 이런 이야기가 와서 이제 목격했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지금 뭐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지금 나왔지 않습니까? 사실 대통령 부인이 대한민국 있는 분들 다 알잖아요. 또 경호원도 다 있을 거고 그러면 그 매장에 판매하는 판매원들이 몇 명입니까. 다 알 거 아닙니까. 저렇게 대량으로 샀다면 그게 소문이 안 나겠습니까? 근데 이게 지금 전혀 근거 없는 소문들이 나오는 거죠. 특히 이제 최근에 김건희 여사의 이제 이 나토 방문에서 여러 가지 옷 문제를 둘러싸고 논란이 있는 상황에서 이런 게 나오니까 급속히 이제 펴져간 거예요. 유언비어가 이제 퍼져나가는 겁니다. 이게 뭐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근데 누군가가 목격했다고 거짓으로 이제 올리니까 그게 SNS를 통해서 급격히 확산되고. (확대 재생산되고.) 사실인 것처럼 인식되는 이 구조가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거는 대통령실에서 이제 빨리빨리 어떤 면에서 사실 확인 자체를 해주어야 되는 거죠.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지금 대통령 부인이 지금 상황에서 가서 지금 3000만 원어치 옷을 사겠습니까? 지금. 그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은 조금 빨리 대통령실에서 걸려 주어야 될 것이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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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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