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장관-통신 3사 대표 회동…'5G 중간요금제'출시 독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취임 이후 통신 3사 CEO와 처음으로 만나 현안을 논의하고 '5G 중간요금제'의 조속한 출시를 당부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들과 만나, "최근 공공요금 인상과 소비자 물가가 큰 폭으로 오르며 국민들의 민생안정도 절실한 상황"이라며 "통신 서비스의 접근권 제고와 선택권 확대를 위해 이용자 수요에 맞는 5G 요금제가 출시되도록 적극 노력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연내 5G 커버리지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신속한 농어촌 공동망을 구축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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