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서용주 /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김병민 / 경희대 객원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김병민 경희대 객원교수,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일단 교수님, 이준석 대표가 윤리위 다음 날 라디오 인터뷰를 한 뒤에 지금 언론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요?
[김병민]
애당초 예상으로는 이준석 대표가 주말 사이 많은 인터뷰 출연 등으로 여론전에 나서지 않겠는가. 그리고 오늘 있게 되는 오전 최고위원회 회의에 당 대표로서 윤리위 결정에 불복을 하지 않겠는가 이런 전망들이 있었지만 전체적인 여론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들을 이준석 대표도 충분히 숙고하지 않았는가 싶습니다.
당내 여러 인사들이 그중에서 특히 이준석 대표에게도 우호적이었던 인사들마저 윤리위의 결정만큼은 존중되는 것이 마땅하지 않겠는가라고 하는 여론들에 대해서 충분히 숙고하고 있는 상황이 아닌가 싶고요.
오늘 오후에 국민의힘 의총이 있기 때문에 이런 결과들이 총 진행될 때까지는 전체적인 과정들을 지켜보면서 일단 입장을 밝히거나 행보를 하는 데 매우 조심스러운 현재 상황을 나타내고 있는 듯 보입니다.
징계 결과나 향후 방향에 대해서 여론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저희가 준비한 그래픽이 하나 있는데요. 보면서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이준석 대표의 당원권 정지와 관련해서 징계가 잘한 결정이었다가 49.9%로 나왔고요. 잘못한 결정이다가 42.7%입니다. 잘한 결정이라는 의견이 조금 더 높은 상황이고요.
향후 방향에 대해서도 물었습니다. 조기 전당대회를 개최해서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해야 한다라는 의견이 41.8%였고요. 28.6%가 비대위 체제로 가야 한다. 29.6%는 잘 모르겠다, 이렇게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조사 결과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서용주]
일단 두 가지 측면으로 봐야 될 것 같아요. 첫 번째는 이준석 대표가 가지고 있는 개인의 성 비위, 말하자면 증거인멸에 대한 부분들은 국민들은 그 부분에 있어서는 징계를 받아야 된다라고 판단한 것 같고요.
혹자들은 그러더라고요. 더 강한 징계가 필요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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