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속 무더위 기승...폭염 속 건강 관리는? / YTN

YTN news 20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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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김승배 / 한국기상산업협회 본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당장의 더위와 장마 또 태풍 예보에서부터 넓게는 기상이변과 폭염 속 건강관리까지 짚어보겠습니다. 김승배 한국기상산업협회 본부장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 유난히 기후변화와 관련된 리포들도 앞에 많이 있었는데 알프스산맥도 그랬고요. 또 러브버그 출현 기상이변과 관련이 있었는데 그건 뒤에서 짚어보도록 하고 당장의 더위, 폭염특보, 폭염주의보에 대해서 먼저 여쭤보겠습니다. 오늘도 우리 예보 YTN 기상캐스터들이 전하고 있는 내용도 찜통더위다 이렇게 예보하고 있는데 계속 당분간 계속 이렇게 덥다고 보면 되겠습니까?

[김승배]
그렇습니다. 지금이 7월 10일인데 7월 상순이죠. 6월 하순부터 우리나라에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됐거든요. 돌이켜보면 인도, 파키스탄은 지난 4월 말부터 50도 가까운 폭염이 나타났고 그쪽은 그랬고요. 서유럽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이쪽에 폭염이 나타나 있고요. 미국의 캘리포니아 서쪽에도 폭염에 시달리고 있고 가까운 일본은 우리보다 더 더운 기온 속에 있거든요.


아까 일본 영상 보니까 가재가 익을 정도로 덥더라고요.

[김승배]
그렇습니다. 그래서 미국은 2000마리의 소가 소가 더위로 죽는 그런 큰 더위 속에 있는데 우리나라 지금 7월 10일 더운 건 원래 당연하게 더운 겁니다. 특이하게 이변이다 이렇게까지 말할 수는 없는데 굳이 말하자면 6월 하순경에 열대야가 나타났고 7월 상순에 서울에 폭염경보가 발효될 정도로 더위가 일찍 시작됐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예년보다 더위가 일찍 시작이 됐다. 특히나 열대야도 일찍 시작된 측면이 있으니까요. 잠시 뒤에 또 알려주시고 지금 조금 전에 화면에 폭염주의보, 폭염경보. 많이 뉴스 보신 분들은 아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두 경보와 주의보의 차이점도 한번 더 짚어주시죠.

[김승배]
폭염을 정부에서는 재난으로 구분을 했습니다. 그래서 폭염특보를 발령하는데 호우특보나 모든 특보는 강한 게 호우경보, 약한 단계가 폭염주의보인데 주의보라고 해서 주의만 하라는 얘기가 절대 아니고요. 폭염특보인데 우리 몸이 느끼는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계속될 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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