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장, 아베 애도…"끔찍한 살해에 깊은 슬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피격 사망에 대해 "끔찍한 살해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성명에서 "총기 범죄율이 가장 낮은 나라 중 하나인 일본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은 큰 충격을 줬다"며 "아베 전 총리의 가족과 일본 국민, 정부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전 총리에 대해 그는 "다자주의의 확고한 옹호자이자 존경받는 지도자, 유엔의 지지자로 기억될 것"이라며 "최장수 총리로서 국가 경제를 부흥시키고 일본 국민을 위해 헌신했다"고 추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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