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내내 전국에서 찌는 듯한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은 서울 낮 기온이 32도, 모레는 33도까지 오르겠고 대구는 내일 35도, 모레는 34도까지 오르는 등 33도 안팎의 심한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또 내일 오후부터 점차 구름양이 줄면서 대체로 구름만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내일은 강원과 경북 북동 산간에, 모레는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려도 더위를 완전히 식히지 못하고 오히려 습도만 높아질텐데, 이렇게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 운동을 하다 보면 체온은 오르고, 땀은 증발되지 않아 온열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운동을 한다면 20분마다 한 컵 정도의 물을 마시고 운동 시간은 1시간 이내로, 강도는 평소보다 10~20% 낮춰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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