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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선거 유세 중 총격 "심정지 상태"...용의자 "죽이려 생각하고 노렸다" / YTN

YTN news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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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가미 용의자, 총격 후 현장에서 바로 체
"용의자, ’아베에 불만…죽이려 생각하고 노려’ "
"용의자, 2005년까지 3년 정도 해상자위대 근무"
범행 당시 현지 경찰·경시청 SP 요원 현장 배치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오늘 오전 선거 유세 중 총격을 받아 심정지 상태에 빠졌습니다.

일본을 충격에 빠뜨린 이번 사건의 용의자는 '아베 전 총리에게 불만이 있어 죽이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경아 기자!

체포된 용의자의 진술 내용, 추가로 나온 것이 있습니까?

[기자]
41살 야마가미 테츠야 용의자는 아베 전 총리에게 총격을 가한 뒤 현장에서 바로 붙잡혀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NHK 등 일본 언론들은 이 용의자가 "아베 전 총리에게 불만이 있어 죽이려고 생각하고 노렸다"는 진술 내용을 전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아베 전 총리의 정치 신조에 대한 원한은 아니다"라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야마가미 용의자는 지난 2005년까지 3년 정도 해상자위대에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현재는 뚜렷한 직업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수사 관계자들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범행에 사용한 총을 용의자가 직접 만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총격 사건 당시 나라 시 '야마토사이다이지'역 유세 현장에는 현지 경찰과 경시청 특수 경비요원이 배치돼 있었다고 NHK는 보도했습니다.

구체적인 경비 인원수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태에 대해 기시다 총리도 "비열한 만행"이라며 강하게 규탄했죠?

[기자]
굳은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선 기시다 총리는 우선 "아베 전 총리가 생명을 구할 수 있기를 마음으로부터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가 이뤄지는 도중 벌어진 비열한 만행"이라며 "결코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고 단호한 어조로 말했습니다.

선거 유세 중 경비가 적절했는지 묻는 기자 질문에는 "최선을 다했다고 믿고 싶다"며 이것에 대해서도 확실히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오는 10일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야마나시현에서 선거 지원 연설을 하다 아베 전 총리의 총격 소식을 듣고 헬기로 급히 총리 관저로 돌아왔습니다.

아베 전 총리의 친동생인 기시 노부오 방위성 장관도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민... (중략)

YTN 이경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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