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순애 임명 강행에 "국민패싱·만취 국정운영"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 박순애 후보자를 임명하자 "최소한의 국민 검증 절차를 무시한 국민 패싱, 만취 국정운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국회 정상화의 물꼬가 트이기 시작했는데 대통령께서 바로 문제가 많은 인사를 임명 강행한 건 대단히 문제가 있고, 국회와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질타했습니다.
민주당 교육부 장관 후보자 검증TF도 "인사청문회도 거치지 않은 후보의 임명 강행은 어떻게 봐도 국회와 국민을 무시한 처사"라고 지적했습니다.
박 부총리는 후보자 시절 음주운전, 연구부정, 조교 갑질 등 교육부 업무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의혹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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