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 24년 만에 '물가 6% 시대' 전망...7월에 더 오른다 / YTN

YTN news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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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지웅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권혁중 /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경제 소식을 빠르게 전달해드립니다. '굿모닝 경제'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권혁중]
안녕하십니까.


6월 소비자물가가 오늘이죠. 잠시 후 8시 정도에 발표가 됩니다. IMF 외환위기 이후에 24년 만에 이제 6%대 상승률을 기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저희가 월별 소비자물가 상승률 자료를 준비했습니다.

그래픽 잠시 띄워주시죠. 보시는 것처럼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습니다. 지금 상승 추세를 보면 6%가 지금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권혁중]
지금 시장에서는 7%도 갈 수 있다, 이렇게 보고 있는데 일단은 6월에 물가상승률 6%는 기정사실화돼 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도 이미 인터뷰를 통해서 이제는 6%대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할 정도로 실상에서는 물가상승률 6% 이렇게 내다보고 있고 사실 물가가 6%를 넘어간다 그러면 그러면 외환위기 이후에 24년 만에 6%를 넘어가게 되는 꼴이다 보니까 사실 그렇게 되면 저소득층 중심으로 어려운 상황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실제 물가상승률이 6%로 진입을 한다, 아까 말씀드렸지만 24년 만에 다시 돌아오는 것이거든요. 그렇게 되면 사실 이 6%대를 잡기 위해서 정부가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이 사실 뾰족한 게 없다 보니까 7, 8월에는 더 오를 수밖에 없다. 이렇게 오르는 이유를 좀 살펴봤습니다.

첫 번째로는 역시나 국제에너지 가격,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다 보니까 계속적으로 오를 수밖에 없고요. 두 번째로는 우크라이나 사태, 러시아 전쟁이 생각보다 길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안 뛰는 게 없죠. 곡물 가격 뛰고요. 유가도 뛰고요.

특히 곡물 가격이 뛰는 게 문제인데 수입 곡물 가격이 뛴다고 하면 우리가 먹는 것도 있지만 동물들의 사룟값이 높아지게 됩니다. 사룟값이 높아지게 되면 당연히 고기 가격이 높아지게 되고요. 고기 안 먹을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외식 가격도 덩달아 같이 동시에 높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다 물가가 상승하게 되는 영향이 있을 수 있겠고요.

또한 환율도 문제가 되겠고 또한 하나 본다고 하면 공공요금도 같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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