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신인규 / 前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하헌기 / 前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숨가뿐 나토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 돌아오자마자인사 문제를 고심하게 됐습니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은 장관 임명을 강행 하는 상황이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선 여야의 내부 주도권 다툼이 거세지고 있는데요.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신인규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그리고 하헌기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오늘 뉴스 앞머리에서도 전해 드렸습니다마는 상반기 무역적자 폭도 사상 최대고요. 물가도 비상인 상황입니다. 귀국한 윤 대통령, 경제 문제 포함해서 풀어야 할 숙제들이 책상 위에 잔뜩 쌓여 있는 상황인데.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은 공직후보자 임명을 강행할지 이 부분도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이 가운데 특히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선관위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면서 야당의 공세수위도 높아진 모습인데요. 여당인 국민의힘 내에서도 곤혹스러운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이 발언 먼저 듣고 오시겠습니다.
[성일종 /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 국회의원들이 후원금을 받아서 쓰다가 생긴 것 같은데 아마 실무자의 실수는 있는 것 같은데 어찌 됐든 모든 책임은 국회의원이 지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현재 수사가 의뢰된 것은 상당히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송언석 /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 인사권자가 판단을 해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청문 결과 보고서를 정부에 재송부 해달라라고 하는 기간이 이미 만료가 됐기 때문에 인사권자의 고독한 결단만이 남은 상황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되고….]
인사권자의 고독한 결단만이 남은 상황. 송언석 의원의 이야기 듣고 오셨는데. 이게 여당 내에서도 반대의 기류가 읽히는 대목입니다.
실제로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실제 수사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점. 이 점은 여당 입장에서도 부담인 거죠?
[신인규]
사실은 지금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김승희 전 의원이 후보자로 임명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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