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유럽 경제외교, 원전·방산으로 첫걸음"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유럽을 상대로 한 경제외교를 본격화한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현지시간 28일 스페인 마드리드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이번 순방을 "새로운 수출 주력 사업에 대한 정상급 세일즈 외교가 시작됐다"며 "원자력과 방위산업이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수석은 정상회담이 예정된 폴란드와 체코의 경우 원전 사업자 선정이 임박했다며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역시 정상회담을 하는 네덜란드와는 반도체, 호주·캐나다와는 핵심 광물 관련 협의를 한다고 최 수석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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