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이준석이 띄운 국민의힘 '혁신위' 본격 가동 / YTN

YTN news 2022-06-27

Views 28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장성철 / 대구가톨릭대 특임교수, 전예현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통령 첫 해외 순방길인데 여당 대표가 불참했습니다. 대통령실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그리고 허례허식 없애는 분위기에 맞춰서 불참했다, 이준석 대표의 설명은 이런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장성철]
저도 상황을 알아보니까 공식적으로 환송행사가 없으니까 나오지 마시라고 했고 이준석 대표는 그래요? 그럼 허례허식 싫어하시니까 저는 안 나갈게요 했는데 권성동 원내대표라든지 송언석 의원 같은 경우는 그래도 나는 개인자격으로 나가서 환송하겠다 이렇게 판단을 해서 그분들은 나가셨어요.

그런데 저는 이준석 대표의 판단이 너무 아쉬워요. 대통령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그렇게 흔하지 않거든요. 그리고 우리가 이 프로그램에서 도대체 이준석 대표는 왜 안 나갔지? 해석이 분분해라는 얘기를 하는 것 자체가 이준석 대표한테 좋지가 않아요. 일단은 저렇게 가게 되면요. 대통령과 여당의 지도부가 모여서 잠시라도 환담하는 자리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여러 가지 편하게 소프트한 얘기도 할 수 있고요. 또한 대통령과의 스킨십도 넓힐 수 있고 거기서 대통령께서 당은 이제 이준석 대표가 잘 관리해 주시고 이준석 대표 중심으로 뭉쳐서 저 외국에 나가있을 때 마음 편하게 외교활동 할 수 있도록 집권여당이 뒷받침해 주십시오. 그러면 또 이준석 대표한테 힘이 실릴 텐데. 그러한 기회를 스스로 차버려서 저는 너무 안타깝습니다.


안 그래도 윤리위 문제 때문에 대통령실에서 거리두기하는 거 아니냐 이런 해석도 나오는 상황에서 오늘 갔으면 이준석 대표 개인적으로 훨씬 기회를 잘 획득하는 것이다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장성철]
그럼요. 예를 들면 저렇게 비행기 앞에서 환송하면서 악수할 때 무슨 말씀을 한다든지 아니면 대통령과 어떤 눈빛을 주고받았다든지.


일단 화면 그 자체로.

[장성철]
그렇죠. 그것만 해도 큰 평가를 다른 의미로 받을 수 있는데 그런 모습을 왜 스스로 차버렸는지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대통령실도 꼭 참석하라는 것은 아니다, 이렇게 확대해석에 선을 그었는데 저희가 과거 대통령 첫 해외 순방 환송행사를 봤더니... (중략)

YTN 장성철 ([email protected])
YTN 전예현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627230450610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