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권성동, '尹 첫 순방 환송식' 참석...이준석은 불참 / YTN

YTN news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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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김형준 / 명지대 교수, 배종찬 / 인사이트 K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윤 대통령 첫 해외 순방 관련해서 짚어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서 조금 전 출국길에 올랐죠. 그런데 첫 순방길에 이준석 대표 얼굴이 보이지 않더라고요. 어떤 이유 때문인지 들어보고요.

또 김창룡 경찰청장의 전격 사의 표명 속에 행안부의 경찰국 신설과 관련한 발표가 오늘 있었습니다. 또 서해 유가족이 민주당 지도부를 만났죠. 대통령 기록물 공개를 요청했습니다.

여러 현안들이 많은데요. 김형준 명지대 교수, 배종찬 인사이트K 연구소장과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윤석열 대통령의 첫 해외 순방입니다. 나토 회의에 참석을 하는 건데요.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는 처음 참석이라고 하고요. 김건희 여사도 동행을 했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김형준]
저는 크게 두 가지가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첫 번째는 지금까지 대한민국은 미국과 대한민국 간의 동맹이 중심이었는데 나토 회의에 참석한다는 것은 EU 협력 체제에 같이 함께 갈 수 있다라는 면에서 굉장히 나름대로 신외교 지평을 넓혔다, 안보 지평을 넓혔다라는 게 있고요. 두 번째는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자유라는 것을 35번 얘기했잖아요. 그런데 나토의 협력 체제라는 것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위한 연대예요. 그러니까 자신이 얘기하는 자신의 정체성과도 맞고 그리고 자기가 추구하는 가치에 대해서 유럽에 있는 여러 국가들을 포함해서 일종의 하나의 자기를 충분하게,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부를 홍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건 상당한 의미가 있는 그러한 행사가 아닌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렇군요. 한미 정상회담에 이어서 나토 정상회의도 참석하는 건데요. 그런데 배종찬 소장님, 최근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조금씩 조금씩 하락하는 모습이잖아요. 데드크로스도 나온 것 같고요. 물론 오차범위 내이기는 합니다마는. 이번 해외순방이 지지율 회복에 도움이 되겠습니까?

[배종찬]
윤석열 대통령에게는 물꼬가 돼야 되겠죠. 앞서 김형준 교수님 말씀대로 다자외교를 할 수 있는 그런 길도 열려 있고 물론 일각에서는 미국 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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