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에 수영장·해변 '북적'…내일부터 다시 장맛비

MBN News 202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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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비가 잠시 멈춘 사이, 낮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인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폭염 속 더위를 식히기 위해 해변과 수영장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더위는 오늘까지 이어지다가, 내일(27일)부터 다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정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바다 위를 내달리는 수상스키가 시원하게 물살을 가릅니다.

바람을 맞으며 선탠을 하거나, 백사장 속에 몸을 파묻는 모습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줄줄 흐르는 폭염에 전국 해수욕장과 계곡에는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 인터뷰 : 김보나 / 광주시 북구
- "너무 더워서 물놀이도 하고 물에 빠져도 보니까 더위가 싹 가시고 너무 시원하고 좋습니다."

▶ 인터뷰 : 서찬미 / 대전
- "너무 무더워서 물놀이하러 친척들이랑 왔는데 발 담그고 있으니까 정말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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