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24일 라이브투데이 1부
■ 수도권·강원 집중 호우…정전 등 피해 속출
수도권에 1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는 등 밤사이 전국 곳곳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폭우로 쓰러진 나무가 고압선을 건드려 정전이 발생하고, 상가 건물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 남부 곳곳 '호우특보'…오전 대부분 그쳐
현재 중부지방의 비는 대부분 그쳤지만, 남부 곳곳에는 여전히 호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비는 오전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제주에는 모레까지 최고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 윤대통령 "국기 문란" 질타…인사 번복 후폭풍
경찰 고위직 인사가 번복된 것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국기 문란"이라고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 추진과 맞불려 후폭풍이 거센 모습입니다.
■ "주 52시간 월 단위 관리"…노동계 반발
정부가 주 52시간제를 유지하되, '주 단위' 연장 근로를 '월 단위'로 바꾸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노동계는 '노동시간 편법 연장'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 WHO, 원숭이두창 긴급회의…'비상사태' 논의
세계보건기구, WHO가 원숭이두창을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로 선포할지 여부를 검토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에서 논의된 결과는 WHO 사무총장에게 권고된 뒤 최종 결정이 내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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