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오전 10시 반쯤 서울 명일동에 있는 8층짜리 쇼핑몰 철거 현장에서, 건물 벽면이 무너졌습니다.
이때 잔해 일부가 인근 공원으로 떨어졌지만, 보행자가 없어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옥상에서 30톤짜리 폐기물을 떨어뜨리던 중 벽면이 압력을 못 이기고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황윤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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