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수장 "복합위기 지속…금융·물가안정 총력"

재정·통화·금융당국 수장들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기준금리 0.75% 인상 결정과 관련해 금융·외환시장 충격 최소화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재정·통화·금융당국 수장들은 오늘(16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통해 새 정부 출범 후 첫 회동을 갖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회의 후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복합위기 타개를 위해 물가 안정,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금융기관 건전성 대응을 위해 협력하고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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