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구성] 이준석 "제대로 자기정치 해보겠다…앞으로 1년은 달라"
취임 1년을 맞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앞으로 1년은 개인의 의견을 보다 더 투영한, 자기 정치를 선보이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공천 시스템 구축에 정권의 성패가 달려있다며 공천 룰을 적극 들여다보겠다는 계획도 전했는데요.
주요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준석 / 국민의힘 당 대표]
지난 1년간 저에게 주어졌던 역할은 이미 성공적으로 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1년 동안 결국 선거의 지휘관으로서 국민들과 당원이 원하는 선거 승리를 이끌어내기 위해 했던 1년과는 앞으로의 1년은 참 다를 것이다, 이렇게 단언코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총선 승리를 위해서 여러가지 준비를 하는 것 굉장히 중요하다 생각하고, 총선의 가장 중요한 여당의 지점은 공천이다. 그래서 그것을 시스템화하는 것에 상당한 정권의 성패 달려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앞으로 후반 1년을 거치면서 구축하고 싶은 체계라고 하는 것은 결국에는 이 정당이 퇴행하지 않고 지금 구축한 민주적인 시스템을 유지해나가는 것입니다.
이제 제대로 자기 정치 해보겠습니다.
제가 이루고싶은 세상, 옳다고 생각한 세상, 옳다고 생각하는 정책들, 옳다고 생각하는 당을 만들기 위해 제 의견을 더 많이 투영시키겠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취임1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