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후보자의 인사검증 업무를 담당할 한동훈 법무부 장관 직속의 조직이 내일 공식 출범합니다.
법무부는 내일(7일)자 관보에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신설과 소속 공무원 정원 등을 담은 개정 대통령령과 법무부령이 게재되면 관리단의 본격 가동에 들어갑니다.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은 기존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맡아온 공직자 인사 검증 기능을 넘겨받아 수행하고, 검사 최대 4명을 포함해 모두 20명 규모로 꾸려집니다.
단장은 비검찰 출신의 직업공무원 가운데 인사검증 업무와 관련된 인사혁신처나 감사원 출신이 발탁될 전망입니다.
법무부는 관리단의 독립성 보장을 위해 과천 법무부 청사가 아닌 서울 삼청동 감사원 별관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한동훈 장관이 중간보고도 받지 않는다는 방침입니다.
또, 내일 출범과 함께, 주요 인사나 향후 구체적인 업무 계획 등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우철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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