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우선 선출 안돼" vs "당리당략 버려야"
21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협상이 교착 상태인 가운데 여야의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6일) 기자간담회에서 국회의장단 선출과 상임위 협상이 병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국회의장과 법제사법위원장은 원내 1·2당이 나눠 맡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 "당리당략을 버리고 국회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그러면서 "내일(7일)이라도 국회를 열어 국회의장단을 먼저 선출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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