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더위가 쌓이면서 오늘 서쪽 지방에서는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32.6도까지 오르는 등 곳곳에서 최고 기온을 경신했는데,
오늘보다는 낮아지지만, 내일도 서울 낮 기온이 31도, 대전 31도까지 오르는 등 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하지만 모레는 서울 낮 기온이 27도, 대전 23도까지 낮아지며 더위가 주춤하겠고,
특히 수도권을 제외한 다른 지역은 예년 기온을 4~6도가량 밑돌며 선선해지겠습니다.
연일 더위가 이어지면서 건강에 신경을 쓰셔야할텐데요.
이렇게 더울 때는 하루 1.5리터 이상의 물을 섭취하고,
탈수 증상을 막기 위해 정당히 짭짤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 외출할 때는 밝은 색의 옷을 입고, 운동량은 줄이는 것이 더위를 극복하는 방법이라고 하네요.
내일부터 하늘이 흐려지기 시작해, 연휴 내내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모레는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 현충일에는 중북부 지방에 비가 오겠고,
제주 산간에는 80mm 이상, 그 밖의 제주도와 동해안에 최고 60mm, 다른 지역에는 5~30mm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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