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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러시아의 폭격은 미친 짓"...우크라, 숨 막히는 위기감 / YTN

YTN news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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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 공격에 파괴된 러시아군 탱크입니다.

이미 도네츠크 지역의 상당 부분을 장악한 러시아군의 추가 진군을 우크라이나 병사들이 필사적으로 막아내고 있습니다.

[안드리 비스트리크 / 우크라이나 병사 : 이 길로 러시아군이 진군하려 했습니다. 이 전투차량처럼 한때 성공하기도 했지만 (격퇴했습니다.)]

하지만 돈바스 지역 상황은 날로 악화하고 있습니다.

핵심 요충지, 세베로도네츠크는 이미 3분의 2 정도가 러시아군에 점령된 상황,

우크라이나군이 치열하게 맞서고 있지만 루한스크 지역 전체가 곧 러시아에 넘어갈 것이라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올렉산드르 모투자니크 / 우크라이나 국방부 대변인 : 상황이 매우 어렵습니다. 세베로도네츠크에 러시아군이 이미 침투해서 적대행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세베로도네츠크에 대규모 화학공장이 있다며 러시아군의 폭격이 미친 짓에 불과하다고 비난했습니다.

특히 돈바스 상황이 매우 어렵다면서도 남부 전선에서는 반격에 성공하고 있다며 전의를 다졌습니다.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 : 조국을 지키는 군대와 정보기관, 경비대는 모두 점차, 그리고 필연적으로 적들의 시도를 좌절시킬 것입니다.]

이어 반격에 나서기 위해 현대식 중화기를 하루빨리 지원받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과 독일 등 서방이 약속한 추가 무기 지원이 얼마나 신속하게 이뤄지느냐에 따라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전세가 좌우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응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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