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번에는 세종시를 연결해보겠습니다.
충청권은 역대 선거마다 승패를 가르는 캐스팅보트 역할을 했던 곳이죠.
안병욱 기자, 현재 투표소 상황은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저는 지금 세종시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마련된 해밀동 투표소에 나와있습니다.
어린아이의 손을 잡고 온 가족부터, 지팡이를 쥐고 온 어르신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습니다.
이른 아침 투표에 참여한 지역 주민은 정책과 공약으로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습니다.
▶ 인터뷰 : 박승주 / 세종시 해밀동
- "일단 기존에 잘하셨던 부분들에 있어서는 기존 분들께 응원을 해드렸고요. 새롭게 공약을 제시한 분들께는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하고 새롭게 믿어보겠다는 의지로투표했습니다."
캐스팅보트라고 여겨지는 이곳 충청지역에서는 총 4곳의 광역자치단체장을 뽑게 됩니다.
먼저 초박빙 승부가 예상되는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