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사전 투표율 10.18% …견제 vs 안정 투표 참여 호소

MBN News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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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6.1 지방선거를 닷새 앞둔 오늘부터 이틀 동안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오후 6시 기준 첫날 최종 투표율은 10.18%로 집계됐는데, 지난 지방선거 때 8.8%였던 것을 생각해보면 조금 높아졌습니다.
지난 대선 첫날 투표율이 17.6%였던 것을 생각하면 낮지만, 보통 지선이 대선보다는 낮죠.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여야 후보들도 한 표를 행사하며 투표 독려에 힘을 쏟았습니다.
주진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대선의 연장전이라 평가받는 격전지, 경기지사 후보들이 긴장된 표정으로 사전투표에 나섭니다.

▶ 인터뷰 : 김동연 /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 "(판세) 박빙이라고 합니다. 아주 작은 표 차이로 승부가 날 수 있다고…."

▶ 인터뷰 : 김은혜 /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 "끝까지 처절하게 더 낮은 곳으로 경기도민분들 만나 뵙기 위해서…."

마지막까지 투표를 독려하는 건 보궐선거에출마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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