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장성철 / 대구가톨릭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6.1 지방선거가 엿새 앞으로 다가오며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되는, 이른바 '깜깜이'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여야는 내일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정치가 있는 저녁, '정가는' 오늘은 장성철 대구가톨릭대 특임교수와 함께 정국 점검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어서 오십시오. 내일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되고요.
투표는 시작되는 거죠? 지방선거가 대선이나 총선에 비하면 투표율이 좀 낮다고는 하지만 이번 선거도 역시 여야가 투표율이 굉장히 중요한 변수라고 보고 있어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장성철]
투표율은 제가 전망하는 건 공식이 있어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한 보름 전에 여론조사를 합니다. 그래서 꼭 투표하시겠습니까? 아니면 가급적 투표하시겠습니까? 이런 여론조사를 하는데 보통 꼭 투표하시겠습니다에서 10% 정도를 빼면 최종투표율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보니까 대략 꼭 투표하겠습니다가 70% 정도가 나왔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대략 60% 내외의 그런 투표율을 기록할 것 같아서 2018년도에 60.2% 투표율을 기록했거든요. 그때랑 비슷하지 않을까 전망해 봅니다.
2018년과 비슷한 수준일 것이다. 사전투표 같은 경우에 보면 이전보다 사전투표를 하시는 분이 다른 선거도 보면 조금씩 더 많아지는 경향성이 있는데요. 이번에도 그럴까요?
[장성철]
그럴 것 같아요. 왜냐하면 여야 가릴 거 없이 사전투표를 해야 우리가 선거에서 이깁니다라는 사전투표 독려 운동을 어마어마하게 지금 강하게 하고 있어요. 그러면 사전투표가 상당한 투표율이 높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특히 국민의힘 계열 같은 경우에는 보통 이전에는 사전투표를 하면 투표조작이 나타나니까 사전투표하면 안 됩니다라고 하는 분들이 있었잖아요. 그분들이 이제 다 여러 가지 어려움에 처해 있기 때문에 사전투표를 해야 된다는 국민의힘 지도부의 방침에 따라서 국민의힘 지지층분들도 사전투표를 강하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원래 민주당 지지층 분들이 사전투표를 많이 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양측의 독려 때문에 사전투표가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526193122459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