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5월 하순인데, 오늘은 여름처럼 더웠습니다.
벌써 기온이 크게 오른 걸 보니, 올여름 더위도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요
오늘 기상청이 발표한 여름 전망에 따르면 평년보단 더위가 심하고, 지난해와는 비슷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또 6월엔 집중호우 가능성도 있어, 일찍부터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이번 때 이른 더위는 주 중반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보통 서울은 이맘때 25도 정돈데, 모레까진 평년 기온을 훌쩍 웃돌겠고요.
목요일 중부지방에 비가 온 뒤 기온은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
내일 대체로 맑겠지만, 자외선과 오존이 높겠고, 수도권은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아침엔 서쪽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겠습니다.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오늘과 비슷하겠고, 한낮에 서울 30도, 대구 33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채널 A 뉴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