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여야, 노무현 전 대통령 13주기 추도식에 총집결

연합뉴스TV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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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라임] 여야, 노무현 전 대통령 13주기 추도식에 총집결

■ 방송 : 2022년 5월 23일 (월)
■ 진행 : 성승환 앵커
■ 출연 :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시작합니다.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 나오셨습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3주기 추도식에 여야 지도부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참석했는데 특히 정부와 여권 인사가 대거 참석이 눈에 띕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 보수 정부의 총리로는 처음으로 한덕수 국무총리도 방문했습니다. 여권 인사들의 국민 통합 행보의 연장선으로 보이는데요?

민주당도 총집결했는데 "검찰 공화국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메시지를 내며 정부 견제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노 전 대통령을 추도식을 계기로 지지층 결집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데요.

문재인 전 대통령은 5년 만에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했는데요. 조용한 참배였습니다. 이건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지방선거 이야기 이어가보죠. 국민의힘에서는 한미정상회담 성과를 부각하면서 지방선거까지 유리한 흐름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한다. 언론들은 이렇게 보고 있던데요?

김은혜,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는 이번 선거 최대 격전지답게 지지율 조사 결과가 초박빙으로 나오고 있어요. 오늘 토론회에 나서는데, 승패를 가를 남아 있는 변수가 있다면요?

인천 계양을 같은 경우는 이재명 위원장이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일부 여론 조사에 "결과를 존중한다. 민주당 지지율 급락으로 야권 후보들이 어려운데 본인도 예외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일부 지지층에서는 이런 여론조사 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는 반응도 나오는 것 같고요?

한덕수 국무총리 인준안 국회 통과로 여야가 한 고비를 넘겼지만,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거취 문제가 남아있습니다. 국민의힘 권선동 원내대표는 당내에 정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는 의견이 많다면서 거취 문제는 본인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어요. 본인이 결단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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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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