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바이든 "주한미군·한국장병 동맹 강화는 양국 관계 핵심"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의 2박3일 방한 일정 마지막 날인 오늘 한미 정상은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오산 공군기지를 함께 찾았습니다.
이곳 지하벙커에 위치한 항공우주작전본부에서 함께 근무하는 한미 장병들을 격려하고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보여주려는 일정입니다.
현장 직접 보시겠습니다.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먼저 이렇게 오게 되어서 너무나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어제부터 대통령님과 함께 영광스러운 회담을 가질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거의 최전선에서 이런 중요한 과업을 수행하고 계시는 그런 분들이라고 할 수 있고 여기서 양국이 협심하고 또 조율해서 이런 중요한 과업을 이루어내고 있다라고 보게 되어서 굉장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 양국의 동맹이라는 것은 아시겠지만 오래전 전쟁에 양국의 희생으로 인해서 저희가 맺어진 그런 동맹이고 7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러분과 같은 훌륭한 병사들의 그런 서비스 덕분에 저희가 굳건하게 한미동맹을 유지해 오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나 감사드린다는 그런 말씀을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양국의 조율이라든지 이런 통합이라는 것은 그 과거뿐만이 아니라 지금 그리고 앞으로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반도에 있어서 가해지고 있는 다양한 위협이라든지 이로부터 한반도의 안정을 지켜내야 하는 이런 부분은 한반도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 평화라든지 안정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에서는 여러분이 다양한 그런 군서비스의 그런 장병분과도 연결을 하시고 우의를 쌓는 것뿐만 아니라 양국의 장병들이 또 서로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장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곳 한국에서 주둔하고 계시는 저희 주한미군 장병들 그리고 군속 여러분께서는 미국의 방어뿐만 아니라 한국의 방어를 위해서 열심히 노고를 보여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미국을 잘 대변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한국 장병들께도 우리나라를 위해서 봉사해 주신 미군 장병들과 함께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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