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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여가부 대전환"…기능 개편에 일단 방점

연합뉴스TV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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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여가부 대전환"…기능 개편에 일단 방점

[앵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취임식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부처 폐지'와 '기능 유지'라는 상반된 두 가지 입장을 동시에 밝혀온 김 장관은, 일단 여가부의 기능 개편에 주력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김현숙 장관의 취임 일성은 '대전환', '여가부의 실질적 역할' 등 입니다.

"우리가 받들어야 할 시대의 소명이 무엇인지 더욱 진지하게 고민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부처로 대전환해야 합니다."

여가부의 실질적 역할과 관련해선, 가족과 돌봄체계 강화, 아동ㆍ청소년 및 권력형 성범죄 피해자 등에 대한 지원, 젠 더 갈등 해소 등을 구체적으로 거론했습니다.

여성계 안팎에선 일단 김 장관의 첫 행보가 여가부 해체나 폐지보다는 조직 개편과 강화 쪽에 초점이 맞춰져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평등'을 아예 언급하지 않은데 대해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사람들이 많이 지적했던 양성평등이나 성평등이나 성평등 정책과 관련된 내용이 없습니다…성평등 주무부처로서의 역할은 일단 전혀 거론이 안돼서"

'대전환'이란 김 장관의 의지가 여가부의 환골탈태로 이어질지, 부처 폐지로 귀결될지는 여전히 미지수인 상황.

김 장관은 당분간 여성계 등과 접촉면을 넓히며 의견 수렴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이준삼입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장관 #취임식 #대전환 #환골탈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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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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