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비전 우승' 우크라 밴드 리더, 나라 지키러 곧장 고국행
유럽 최대 팝 음악 축제인 '유로비전 2022'에서 우승한 우크라이나 밴드의 리더가 우승 직후 나라를 지키기 위해 고국행을 택했습니다.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대회 우승팀인 '칼루시 오케스트라'의 리더 올레흐 프시우크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공항으로 향하기 전 여자친구에게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프시우크는 우승 후 "고향으로 돌아가서 피난민에게 숙식과 치료를 지원하는 자원봉사일을 계속하겠다"며 "재건된 행복한 우크라이나에서 유로비전을 주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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